인동덩굴 생김새와 특징 성분 효능 효과 이용법 총정리
인동덩굴은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다. 근처의 나무나 물체들을 감고 올라가는 덩굴이 특징이며 그 꽃의 특성을 인해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인동 덩굴의 생김새와 특징 성분 효능 효과 활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인동덩굴
인동덩굴은 산지나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반상록성 관목의 덩굴식물로 포기나누기나 종자로 번식한다. 6~7월에 꽃이 피고 덩굴줄긴ㄴ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3~3cm 정도이며 꽃은 백색에서 황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흑색이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관상용으로도 활용하는 식물이다.
인동은 여름에 핀 꽃이 겨울에도 일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겨울을 인내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인동의 꽃은 흰꽃과 노란꽃이 나란히 붙어서 나기 때문에 금은화라고도 불리우며 길조를 상징한다.
인동과 인동등 금은화 등의 명칭 이외에도 금은화등 인동화 능박나무 등으로도 불리운다.
성분
인동덩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다음과 같다.
- 칼륨
- 타닌
- 플라보노이드
- 사포닌
- 이리도이드
칼륨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농도 유지에 필요한 물질이며 이외에도 신경 전달 또는 근육의 수축 이완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근육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나 근육장애, 경련에 도움을 준다.
타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산화반응으로 인한 손상을 주링고 염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증상들을 개선해준다. 피부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염 작용과 피지나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다.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각종 혈관 질환과 당뇨병에 효능이 있다. 이외에도 항암 작용 및 체중 조절, 소화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포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예방한다. 연구에 따르면 암세포를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이기도 하다.
이리도이드는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며 체내의 활성산소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고 세포를 재생시켜서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채취법
인동덩굴 채취법은 다음과 같다.
- 잎 줄기 꽃을 채취한다
- 2~3일간 햇볕에 말려준다.
- 적당히 잘라서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이용법
발열, 편도선염, 부종 등
- 꽃봉오리를 따서 말려준다.
- 10g을 물에 달여준다.
- 식후 2시간 지난 후 공복에 3회 나누어 복용한다.
- 농도가 진한 경우 물과 에 희석시켜 꾸준히 복용해준다.
- 구내염이나 치통 치조농루에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화상
- 인동덩굴을 달여준다
- 찌꺼기를 제거하고 다시 반정도 줄어들때 까지 달여준다.
- 액을 환부에 발라준다.
- 화상 외에도 부스럼 땀띠 등에도 습포를 해주면 고름을 빨아내어 준다.
- 처음 달인 액은 옻을 타거나 면도날에 의한 상처, 습진등에도 효능으 보인다.
- 환부에 파우더를 같이 뿌려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목욕시
- 잎줄기를 헝겊주머니에 넣어서 목욕제로 이용한다.
- 땀띠나 옻을 탄 경우, 염증이나 습진 등에 도움이 된다.
효능 효과
인동덩굴의 효능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소염
- 수렴
- 항균
- 해열
- 간염
- 옹종
- 창독
- 근골동통
- 항암
- 해독